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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1 담소] 갈렙초원을 응원합니다
2026-01-09 23:08:26
한재동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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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것 중에 하나가 <갈렙초원>의 시작입니다.

그간은 시니어목장이지만, 일반목장과 구분없이 진행해 왔는데,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고자 이름도 갈렙으로 바꾸면서, 별도로 초원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갈렙이라는 명칭을 생각한 것은, 갈렙이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이미지 때문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더불어 정탐꾼으로 파견되었던 사람으로, 신실하고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귀한 것은 그의 나이 85세 때, 여전히 45년 전이나 다르지 않게 변치않는 믿음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요. “오늘 내가 85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14:11전후).

 

지금은 평균수명 연장과 더불어 70대가 되셨어도,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충분한 열정과 에너지가 있으시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쏟아놓고 싶은 열망이 있는 분들이 여전히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의 정신적인 연령구분은 신체적인 연령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우리교회도 시니어(70세 이상)의 비율이 적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 약 70여분이 계십니다.

 

제가 바라는 마음은 하나님 앞에 서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시간을 좀 더 의미있고, 보람있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가운데 교회생활, 목장생활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섬겨주는 마음이 기쁨이 되고, 그런 믿음의 교제 속에서 천국을 맛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실 수 있는 대로 예배당을 청소하시는 일도, 몇 회 정도 감당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섬김을 받으시지만, 공동체를 함께 섬기는 기쁨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시니어 성도님들 삶에 이런 일들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은 5개의 목장이지만, 더 많은 목장들이 세워지고, 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렙초원을 축복합니다. 섬기는 목자목녀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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