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샬롬~~~
이번주 날씨를 검색을 하니 오늘 영하10도까지 내려간다기에 저희 집이 주택이라
너무 추워서 목장예배를 한주 쉬어야 하나? 하고 살짝 고민을...
하지만!! 울 큰언니 찬스로 이번주도 건남 권사님 댁에서 목장예배로 모였습니다.
너무나 풍성한 식탁을 준비해 주시고 톡방에 미리 반찬통 하나씩 들고오라는 공지로
우리는 오늘도 배불리 먹고 맛있는 나물과 국, 그리고 은경집사님 친정아버님께서
목장식구들을 위해 보내주신 맛있는 김을 들고 양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 왔네요~
오늘은 김종욱 집사님도 함께하셔서 송현우 집사님과 함께 과일을 깎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목장에선 과일을 깎으시는 남자분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는....ㅎㅎ))
자녀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칼럼과 말씀을 나누고 우리의 삶을 나누며
이번주 골방 기도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고, 또 기도가 깊어지고 감사의 기도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참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새해부터 시작한 성경통독은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혼자하면 쉽지 않은데
함께 하니 힘이 난다네요.(으샤으샤 일독을 향해 고고씽~~))
우리가 섬기는 강민제 선교사님과 VIP를 위해 기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예배 후 강민제 선교사님의 선교편지를 공유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목장예배를 통해 영하의 추운날씨지만 끈끈함과 따뜻한 마음 가득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새해 두번째 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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