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라오스목장소식입니다.
이진미집사님이 요즘 제일 바쁜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기도합니다
메뉴는 사진과 같숩니다.
오랜만에 손서현집사님이 기타를 잡았습니다.
화음까지 더하니 찬양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자녀들이 새학년, 새학교 개학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 만남을 기대하는 기도제목이 많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오늘 나눔중에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편입니다.
최자윤집사님이 평소 아파트 경비실을 통과할때 인터폰을 통해 경비아저씨가 방문 동호수와 목적을 물으면 "지인 방문" 이라고 대답을 했는데, 오늘은 인터폰을 통해....
[아파트정문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 : "어디가시나요"
최자윤집사 : (무심코) "205동 2105호, 교회모임이요"
경비아저씨 : (웃으며)크리스챤이신가보네요?^^
최자윤집사 : 네~
그런일이 있었다며, 크리스챤으로서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나눔을 하자, 그이야기를 받은 염하나 집사님이 (20분즈음 뒤에) 들어올때 "그래서 그런지. 경비아저씨 때문에 깜짝 놀랐다" 며....
[아파트정문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 : "어디가시나요?"
염하나집사 : "205동2105호요"
경비아저씨 : "교회모임요? 할렐루야~!!"
염하나집사 : (어리둥절)예~^^
모두 한바탕 웃었습니다. 크리스챤 아저씨였던 모양입니다.
그 이야기만으로 충분히 오늘 나눔 은혜가 되었습니다.
말씀은 시험에 대한 나눔을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과 함께 야고보서 1장 초반부에 나오는 지난주 말씀, 시험을 만나는 이유 두가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욕심때문에 시험에 드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책정리중 20여년전 라오스단기선교 책자를 찾았습니다. 그곳에 최자윤집사님 선교소감 글이 있어 함께 나누며, 20년전 아가씨 최자윤자매의 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함께 있는 저의 글도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서로를 위해 함게 기도하며 진한 허깅으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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