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2월의 마지막 필리핀목장 소식입니다^^

오늘 목장 모임에는 소수의 목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인도네시아에 가지 않아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나시고랭)과
---현지의 맛이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제가 인도네시아에 가 본 적이 읍거든요...
사모님표 귀여운 멸치볶음--꼭 드셔보세요~~ 정말 바삭바삭 고소 짭짤 달달..맛있어요^^![]()
목사님표 단호박전 --달콤 쫄깃해서 계속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ㅎㅎ

찬양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합니다
한주간 감사제목을 나누고 여느때처럼 올리브 블레싱, 광고와 칼럼읽기,말씀요약으로 순서를 진행하고
마지막 순서는 [뿌린대로 거둔 경험-은혜의 고백? 반성?]을 주제로 나눔을 하였습니다
좋은 것을 심어 감사를 누리고 때로는 부족하게 심은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은혜로 거두게 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도전이 됩니다
특히 말에 대해서 , 어떤 말을 심느냐에 따라
가족들이나 상대방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고백에 숙연해집니다
오늘 특별히 지수자매의 고백을 많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한국말을 어쩜 그리 잘 하나요? 똘똘한 지수자매 보며 에너지를 많이 얻습니다 ^^
이렇게 서로 들어주는 사랑의 여유와
어떠한 이야기도 허물없이 나눌수 있는 자리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자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정리할께요^^
[우리는 이런저런 씨앗을 뿌리며 살게 되는데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특별히 선한 행실을, 선한 말을 심는 우리가 되길 바래봅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을 기대하며
지금은 무엇을 심어야 할 때인지를 기도하고 지혜롭게 심는 필리핀 목장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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