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웃음과 즐거움과 신선함이 넘치는 최강 러시아 목장의 25년 모임 시작~~

1월의 모임은 러시아 목장에서 섬기는 배지현 선교사님과 함께~ 목사님과 사모님의 10분 찬조 출연도 함께..ㅎㅎ

남정헌 목원이 수고하여 찬양곡집을 만들어서 함께 찬양과 기도와 나눔.. 

선교사님께 듣는 생생한 러시아 현지의 사역까지~

중간중간 목장모임은 유작가가 농땡이(?) 친다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모임이 궁금하시면 직접 물어 보시는 걸로.. 아~ 그리고 궁금하면 500원 입니당..

마지막으로 2월14일 모임입니다.

각자가 준비한 음식으로..조금씩만 준비하기로 한 약속들을 깨고 경쟁하듯 어찌나 다들 풍성하게 준비를 해 오시는지...그냥 한식 뷔페가 되어버린 식사시간..쉐프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나눔은 그 어느때보다 더 은헤가 넘친 시간...

말씀과 기도를 할때마다 부어 주시는 은혜로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는 목원.. 반대로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말씀을 들어도 기도를 해도 어째 감각이 무뎌져서 은혜가 안된다는 고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된다는 해답을 바로 찾아주는 신앙상담 ㅋ..의료선교속에서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등을 나눔..

마침은 허깅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유작가는 죽어서 단어 묵상을 남긴다. ㅎㅎ

보너스 묵상~~

- 민들레

아주 흔하여 보잘것 없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먹거리나 약재로써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는 풀로 씨앗은 솜털이 달려 바람에 멀리 날아가 번식을 한다. 뿌리가 땅속에 깊이 자라기 때문에 짓밟혀도 잘 죽지 않아 작은것에 대한 소중함과 강인함을 말하기도 한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도 세상에서는 보잘것 없어 보이고 약해 보여 숱하게 짓밟히고 핍박을 받았지만 꿋꿋하게 믿음을 잘 지켜 복음을 널리 퍼뜨렸다. 어려운 시대를 사는 우리도 그 믿음을 본받아 꿋꿋함과 강인함으로 성령의 바람을 따라 날아가 소중한 믿음의 씨앗을 널리 퍼뜨려 복음을 전하는 민들레와 홀씨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