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많이 모인 덕분인지 이번주는 목원들 여러일들이 있어서 소수가 모였습니다. 
메뉴는 사진과 같습니다. 
적은 인원이 모여 개인간 나눔의 시간이 충분하여 여유있는 나눔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확장되어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활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삶이 이땅에 삶도 중요하지만, 이땅의 소망이 전부가 아니고, 부활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갑니다. 
목자는 고전15장 바울사도의  부활에 대한 논증이 아주 논리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논리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 17절~19절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다시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 삶이 늘 순탄한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삶을 광야, 나그네, 苦海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삶속에 항상 있는 것이 감사와 기쁨이고,, 소망이지만, 삶속에 겪는 고난이 더 크게 아프게 느껴지기 때문에 아픈것만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깊은 고민들을 숨기지 않고 나누는 목원 가족들이 감사합니다. 
목원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