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지구촌이 경제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훼손시킨 자연, 그 선물로 겪는 이상 기온, 그리고 이상 폭우, 그 틈바구니 속에서 작은 빗물을 헤치고 모인 목장 모임이 되여 나눔과 섬김의시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오늘은 철 이르게 풍년을 맞은 동해안 오징어로 인하여 밥상에 올라 온 오징어 볶음 식사와 텃밭에서 가져 온 무기농 토종 복숭아로 즐거운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찬양에 이어 주일 연합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자녀들의 이름을 올려 드리며, 목장의 V.I.P를 올리브 블레싱으로 올려 드립니다.
수요 예배에 함께 하는 시에라리온 최철호, 김두향 선교사님과 주일 영화 상영, 가을 부흥회 준비과정과 뜨거운 여름에도 쉼없이 섬기는 여러 기관의 봉사자들을 기도로 함께 하자는 광고를 나눕니다.
칼럼 읽기와 말씀 요약의 시간을 갖은 후 " 나의 기도 생활과 VIP와 함께하는 소문난 말씀 잔치를 준비하는 기도 생활의 계획 "을 가지고 말씀 나눔의 시간을 이어 나갑니다 .

*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마땅이 해야 할 것은 해야하며 놓친 새벽 기도 참여와 찬양의 회복을 위해 참여하겠다는 결심과 ,
* 기도 노트를 통한 중보 기도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의지와 ,
* VIP가 없다고 생각 했는데 만난 많은 영혼을 생각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금식 기도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
* 주님이 하라면 하는 자세로 규범있는 기도와 삶의 기도를 함께 정착 시키는 시간을 갖겠다는 의지를 .
* 좀 더 적극적으로 주님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골방 기도를 준비하겠다는 마음을 ,
* 폭 넓은 기도를 배우기 위해 관련된 책자를 구입하여 배우며 기도하겠다는 마음을 ,
* 새벽 기도를 통해 받은 은혜를 다시 회복시키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마음들을 모아 봅니다.

나눔에 이어 먼저 모인 우리가 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과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정리하여 중보 기도를 올려 드린 후 주기도문에 이어
다음 주 수요 예배에 오시는 시에라리온 최철호, 김두향 선교사님 관련 이야기를 나눔 후에 모임을 마쳤습니다.

대나무는 약한 나무인듯 하지만 매듭이 있어 강하고 키 큰 나무가 되듯이
우리 역시 부족하고 약해질 때마다 , 목장 모임을 통해 중보해 주는 분들이 있어 다시 힘을 얻는 매듭의 기회를 얻게 되고, 교회 연합예배를 통해 말씀의 능력으로 또 다른 매듭을 만들어 나가며, 행사가 아닌 삶의 능력을 재 무장케 하는 집회 모임을 통해 더 많은 매듭을 만들어 나가게 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가지게 하나 봅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성도들이 그 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고, 그 분.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청지기요 동역자이기 때문이라고 느껴지며, 시계 바늘이 열 점을 넘었슴에도 조급함 보다는 아쉬움을 갖게 하는 자녀들의 만남과 나눔, 교제의 밤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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