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이 땅의 동장군도 빨리 빨리 문화에 취한 듯, 너무 일찍 찾아 온 가을 추위가 스쳐 지나 간 시월의 마지막 날에
우리는 먼저 주님과 교제 하기를 원하고
목원들과 교제하기를 바라고
우리가 기도 해왔던 것들을 나누며 기도를 배우고 더 기도하기 위하여 월명 마을에 모였습니다 .

따스한 손길들이 함께 준비해 온 음식들을 감사함으로 나누며
영미 집사님이 준비한 간증있는 찬양을 부르고
다 큰 자녀들이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위해 축복을 선포하며
교회의 알림 소식을 상기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삶 공부를 하고 있는 목원을 위해 응원의 박수로 축복하며
주일 말씀을 정성으로 요약해 들려 주는 성경 교사님의 맑은 목소리에 취해 봅니다 .

간절히 기도했던 일들과 사귐의 기도와 은혜를 나누어 나갑니다 .
내 마음이 힘들 때 기도하게 되고, 내 아이들이 아플때 기도하게 되며, 삶에서 평온한 가운데 나누는 이야기 같은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물질 문제나 건강 문제를 당할 때 기도하게 되며, 간절하게 주님을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주님은 많은 시간과 깊은 체험적 기도를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
주님의 인도하심 아래 기도를 시작하여 금식을 하게되고 밤을 새기도 하며, 여러 날 그렇게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며, 건강까지도 회복해 주심을 고백합니다 .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부르심을 입어 피하려고 했던 기도가, 순종하게 하시고 종교인의 짜여진 기도가 아닌 삶에서 나눔 기도를 원하심으로 인하여 기쁨과 은혜를 누렸다는 고백합니다.
크고 많은 내 목소리를 멈추고 주님을 사모하며 집중할 때 ,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내 기도가 없어지고 주님이 주시는 기도를 하게 된다는 고백을 합니다 .
아픔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기도와 아이들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 했는데 가장 근접한 좋은 자들을 허락하심을 고백합니다 .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께 순종할 때, 금식 기도에 여러 날을 기도케 하시며 기도 동역자도 붙여 주시고 은혜와 축복해 주심을 고백합니다 .
나만의 기도 골방을 가질 때 깊은 기도와 주님의 인도하시는 기도를 하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
나를 위한 기도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제목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났다는 고백을 합니다 .
기도할께요 하고 기도해 주지 못하는 아픔도 있기에 기도 부탁 받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
돌아 갈 본향이 있기에 두려움 없이 담대함으로 행하고 기도한다는 고백도 있습니다 .
주님과 친밀감이 더해지며 정해진 것이 아닌 1분마다 나눔의 기도가 이어지며 하나님을 소망하게 된다는 고백을 합니다 .

넘치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시간인데 . . .
속절없이 밤은 깊어만 갑니다 .
서둘러 중보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권면하며 서로를 축복하며 발 걸음을 옮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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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깊어 가는 가을날, 시월의 마지막 밤을
목원들과 함께 , 주님과 함께
우리의 추억을 나누고, 우리의 삶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를 축복하며
주님과 함께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며 지내 온 시간들을 기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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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 인하여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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