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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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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2011-05-24 09:45:08
박경환
조회수   900
우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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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는 우리 인생길

 

애써 비우지 못하는 마음, 탐욕으로 가득하고

 

향락에 젖어들어 마음마저도 병들어 간다.

 

(절대로 최희준의 \"하숙생\" 노래 베낀것 아님...)

 

 

인생사 만족은 끝이 없고 욕심과 아집은

 

자신을 허망함 속에 몰아넣는다는 것을....

 

비워야한다 탐욕에 찌든 마음 ,

 

인간정리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마음.

 

( ㅠ. ㅠ. 송지선 아나운서의 천국환송을 빌면서...)

 

세속에 물든 마음을.....


 

 

 

 

바람처럼 찾아왔다 구름처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사.

 

비워야한다. 비워라.

 

비운만큼 채워지는 게 우리들 마음 아니든가.


 

 

올 때도 혼자였고 갈 때도 혼자다.그렇다고 너무 외로워는 하

 

지 말자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자.

 

더불어 사는는 법을 배우면

 

온갖 고난과 욕망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그 무엇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그 무엇도 귀중하지 않은것이 없다

 

 

오늘 하루를 살아감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야한다.

 

소중한 인연 피할 수 없는 운명 속에 비울 수 있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다.


 

 

욕심이 없고 욕망이 없는 자 어디 있겠습니까?

 

예쁜 여자 보면 사심이 생기고(스트로스 칸이 아니더라도...)

 

돈 명예 그 어느 하나 욕심이 생기지 않겠습니까만...

 

그래도 작은 행복 소중한 행복을 느낄 수만 있다면

 

그것이 참삶이요 진정한 행복 이리라.


 

 

 지나치게 모든 일에 집착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집착은 마음을 더럽히고 자신을 병들게 합니다.

 

비겁한 행동이나 그릇된 말도 하지 말아야합니다.

 

언젠가 땅을 치고 통곡 할테니까요..


 

 (임재범이 나가수에서  미션곡 \"여러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윤복희에게

찬사와 기립박수를 받았다고한다, 노래뜻과 전하는 의미까지도...

Mission(임무.   전도.  선교)을  한번 더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이 복잡하게 생각하면  어렵게 생각이 들겠지만

좀더 넓게 생각하면 참 쉬운 일입니다

하늘의 별들도 총총히 모여 함께 살고 들판의 풀들도 옹기종기

 

모여 살며 계절따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초록 나무들도

 

 제각기 다 함께 모여 살아갑니다

이렇듯 지구상에 존재 하는 수많은 동식물들도

 

나름대로 무리를지어 모여 삽니다


 

 

 

작은 빗방울은 모이고 모여 시냇물을 만들고

 

시냇물도 여기저기 모여 흘러 흘러 강을 이루는데

우리네 삶이  쉬운길만 갈수가 있겠습니까? 

 

어렵고 힘들어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합니다.


 

 

 

그렇게 함께 살아가다보면   때로는 짐이되기도 하고

때로는 내 앞길 막는 훼방꾼이 되어 더러는 어깨도 부딪치겠지만

서로서로 등받이도 되어주고 눈물 닦아주는 손수건도 되어 주면서

 

힘들고 어려워도 얼싸절싸 엉키고 설켜 살일 입니다


 

 

 살면서 새로운 인연을 기피 하지도 말고

 

다가오는 따뜻한 손 정답게 잡아주고

손 잡아준 사람의 나와 다른 생각을 인정해 주고

나와 다른 취미와 생활도 존중해 주며

 

나와 다른 모든것을 수용함으로써(종교까지도... 죄송) 

밤하늘의 별처럼 서로를 비추어주고

 

강물처럼 함께 어울려

 

어울렁 어울렁 그렇게 살아갈 일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으로

 

항상  우리의 우편에서 우리의 그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매사에 그분께 영광 돌릴수있는,

 

보다 나은 우리가포공동체 모두의 아름다운 삶이

 

될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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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민수 2011-05-24 10:18:33
아멘^^ 늘 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유미라 2011-05-24 10:22:49
욕심없이, 기대없이, 원망이나 미움없이, 아픔없이 그렇게 그렇게 감사하며 살면 되는 것을, 바라는 게 너무 많아, 기대가 너무 많아 오늘도 저는 저를 비우지 못하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가는 낙타와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족한 자의 가슴을 때리는 좋은 글을 많이 주시는 집사님과 모든 분들께 머리숙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박경환 2011-05-24 10:27:39
그런데.... ♬♬ ♬ 내가 만약 외로울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 그분은 바로 \"하나님\" . 그뒤엔 바로 \"여러분\" ♬♬ ♬
이미란 2011-05-25 12:31:42
임재범씨가~~~ 대둥들 앞에서 ...나는 내 마음을 열어본 친구가 아직까지 없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느순간 청중들 마음속에서는.....모두 개인이 숨을 쉬고 있는 그 느낌을 공감을 하였는지 모두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물질만능주의에서 고립되어 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신앙이 우리의 모든 의문점을 하나하나 풀어준다는 그 느낌도 지금 받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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