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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사도 베드로여 ! 어찌해야되나이까.
2011-05-26 10:14:24
박경환
조회수   1038
 

 


어제 수요예배 설교말씀은 아내와 남편에관한  사도 베드로의 말씀이었는데

 

특히 베.전서 3장 7절은  남편에대해...(아내에 대한 말씀은 1-6절로 긴데...

 

목사님께서 그이유를 물어보셨는데  제생각으로는  그 만큼 가정에서 아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중요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여자,  계집 녀(女)자는 여자의 기도하는 모습을

 

문자화하여 표현한것이죠.

 

그리고  평안할 안(安)자는

 

집안에서 기도하는 여자를 말합니다.

 

 

 

 

즉 집안에서 여자가 기도하면 

 

편안(평안)하다라는 의미이죠...쩝.

 

불변의 진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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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말씀을 순종하며 기도하는 생활을 한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순종하며 내조 잘하는 것보다

 

더 좋은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많고 하나님도 믿지않고

 

세상적으로만 살아가는

 

 

남편이 있는 아내로서는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쉽지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이렇듯 자격없는 자신에게

 

순종하는 아내를 존중하고,

 

존경, 귀히 여겨야 합니다.

 

 

 

연약한 그릇뿐만아니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자,

 

이스라엘민족을 구한 사무엘같은 위대한 자손을 낳고

 

양육할자로  알고 귀히 여겨야 한다는 말이죠.

 

 

 

 

 

 

남편에게 존중받지 못하는 아내의 삶은

 

불행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아내를 불행하게 만들고서 아내의 순종만을

 

강요하는 남편은...흠~~~

 

 

 

 

 

더욱이 크리스찬 남편이 자신의 가정을

 

그리 만들고 있다면...

 

 

 

 

 

한번더 강조하지만  남편은 아내를 향한 사랑을

 

존중으로 표현할수 있어야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존중할때

 

아내는 꽃이되고 별이 되고 

 

이조백자 고려청자같은

 

귀한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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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우편에 있는 여인은 최집사님이 출산 양육한 박 나윤양의 첫화장모습입니다)

 

 

 

 

아내를 사랑함이 곧  기도의 형통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가정의 질서도 회복되어

 

 

 

 

부부는 둘이 아닌 하나로 완성되어 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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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민수 2011-05-26 10:28:52
집사님의 덕분에 베드로전서 3장을 묵상하고 갑니다. 비는 주적주적 오지만 오늘도 맑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년 2011-05-26 11:30:28
집사님 우편에 있는 그 여인네(따님 박나윤)도 곧 그렇게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 부부 컨설팅도 해 주시면 안될까요?
박경환 2011-05-26 11:47:45
ㅎ ㅎ 농담도 잘하시는 K.S.N. 예비장로님. 언제나 우리에게 모범적인 크리스챤의 가정상을 보여주시는 집사님의 가정을 항상 축복합니다.
박경환 2011-05-26 12:20:55
조금전 현준이와 페북하면서 오늘 오후 4시반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미국에 토네이도로 500명이상 사망할정도로 피해가 심해 뱅기가 못떴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겨우 내일 저녁 7시에 도착한다고합니다. 겉으로는 어엿한 청년이 되었지만 이 아비의 마음은 돌아와 눈앞에 보이는 순간까지 마음을 졸입니다. 모쪼록 돌아오는 발걸음을 주여! 지켜주소서...
유미라 2011-05-26 13:32:15
지각 출석입니당~~ 자녀를 생각하는 집사님의 애틋한 마음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리석은 우리 자녀들은 이런 부모의 깊은 마음을 언제쯤 다 헤아릴 수 있을런지~~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이항무 2011-05-26 17:02:18
설교를 잘 경청하고 요약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렇잖아도 어제 남자씨들이 적게나와 속상했는데 정말 아내의 존재가치를 새롭게 발견해야 하는데 오늘도 세미나갔다가 가정을 주제로 들었는데 남편에게 필요한 것은 아내에 대한 \'지식\'이었습니다. 이 지식이 아이들의 미래, 집안의 미래, 한국교회의 미래, 한반도의 미래가 좌우되니 이게 보통일입니까?
정종철 2011-05-26 23:47:16
평안할 안자를 보면 계집녀 위에 갓머리 부호를 씌워 습니다. 한 마디로 여자가 집안에 있으면 집안이 평안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옛날 여인네들은 시집만 가면 머리를 올리고 따발 머리를 하고 다녔죠. 항상 네- 네-만 하다가 근대화 이후 산업전선에 뛰어 들다보니 컷터에 파마에 머리를 찌지고 복어니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죠. 나가서 좀 번답시고 남편에게 설거지 빨래 심지어 아기를 안고 장을 보는 꼴 볼견이 나오고 있죠. 이혼율이 많은 나라의 공통점은 맛 벌이가 많죠. 자연 여자가 돈을 버니 큰소리가 나오죠. 남편 없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는 사회구조가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여자가 나가서 돈 번 다고 돈 되던가요. 남자만 호강합니다. 제가 볼 때 아이가 태어나서 고등학교 때까지는 직업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지론이고 그 이후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기도로 커야합니다. 아이들이 집에 왔을 때 엄마가 있는 집과 없는 집에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맛 벌이 아이들 보면 대부분 버릇이 없고 인사성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교직자. 공무원 . 중직자. 부부가 함께 월급직 회사원 자녀들은 그나마 착하고 잘 합니다. 옛날 우리 어릴 적 인사 잘 했는데 요즈음 아이들 인사 아예 할 생각조차 안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시집 장가를 가니 남편 알기를 아내 알기를 우습게 생각하는 거죠. 적게 벌고 굶는 한이 있어도 아내는 오직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남편을 세워야 하며 남편들은 열심히 벌고 승진해서 가정의 웃음 꽃을 피우는 그런 좋은 남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바라옵기는 웃음의 활력소와 자기생각과 좋은 방법이 있으면 나누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박사의 짧은 생각
이항무 2011-05-27 15:14:57
요즘 저는 설겆이를 전담합니다 그릇을 많기 깨긴하지만 설겆이하면 아내가 땡큐해주는데 즐겁습니다. 아내가 경제부담에 참여했으면 당연 남편도 가사부담에 참여하는 것이 형평성이 겠죠 물론 남편이 좀더 뛰고 아내가 가사와 양육에 집중하게 하는게 사도베드로의 생각일 겁니다. 남편의무능과 무책임이 아내가 바깥으로 나가게 되고 그래서 부작용이 생기게된다면 훗날 사도에게 얼차레 받을지 모릅니다 ㅋ
박경환 2011-05-27 16:01:13
목사님의 말씀에 남편으로서 책임이 큼을 알았고 또한 아내에대한 일거수일투족 사소한 정보 지식이라도 놓치지않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의 아내에대한 무지(無知)는 저질러서는 안 될 너무나 큰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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