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우선 장례식장에서 모인 목장 모임
이번 목장모임은 장소가 하루전날 긴급하게 바뀌었습니다.
당초는 평소대로 목자목녀가정에서 하려하였으나, 이번에 부친상을 당한 신승범강인영집사님 조문을 갈수 있는 시간이 당일 저녁시간 밖에 없다보니...
교회식구이기도 하지만, 목원들이 비슷한 년배 선교회 소속, 해병대 선후배, 이웃 주민 ...목원들 모두 또다른 緣을 가지고 있어서...급하게 장례식장으로 조정하여, 그곳에서 조문과 식사를 하고, 그곳에서 가까운 이현창염하나 집사님 댁에서 다과를 하며 나눔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돌아가시기전 하루전 목사님의 심방 등의 일들을 들으면서 이땅에서의 눈물과 수고와 고통을 뒤로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위로와 안식을 누리고 계심을 믿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현창염하나집사님 댁으로
자리를 이현창염하나 집사님 댁으로 옮겨 다과와 함께 나눔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람이도 함께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중학교 가면서 평소 학원 시간이 맞지 않아 목장모임에 참석지 못하던 나람이의 중학교 학교 생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시험도 잘 쳤고, 다른 친구들이 모두 어려워 하는 어떤 친구와도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도훈이가 이번주는 엄지손가락을 다쳐 보호대를 차고 왔습니다. 한창 활발하게 운동을 좋아하는 나이다 보니, 이곳 저곳이 조금씩 무리가 오나 봅니다. 아픈곳 금방 금방 나아져 감사했습니다.
윤우는 몸에 가려운 곳을 긁어 상처가 덧난 곳이 이곳 저곳 있어 긁지 않는 것과 폰 사용시간, 야구하는 시간 등을 엄마와 Deal(^^) 한 이야기 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눔
말씀잔치에 대한 은혜들을 나누었습니다.
논리적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어 좋았다는 나눔과 상급에 대한 이야기 등 말씀잔치에 대한 이야기와 한주 감사했던 이야기, 걱정했던 일들이 기도하면서 너무 쉽게 해결되었던 이야기 등...
말씀 잔치와 한주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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