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목장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단기선교와 이런 저런 사정으로 3주 정도 쉬었습니다. 
단기선교 다녀온 목자목녀를 배려하는 뜻에서 김진환최자윤집사님께서 식사를 내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올리브블레싱 시간에 도훈이와 윤우가 아주 멋지게 나눔을 해주었습니다. 방학을 지나면서 더 어른스러워진 듯 보였습니다. 
도훈이는 어린이 목자 수련회를 나눌때 수련회가 '좋았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더 어젓해 보였습니다. 

도훈이가 목장 모임에서 나눈 에피소드 한토막..
도훈이가 어린이목자 수련회를 다녀온후 QT를 실천하기 위해 책상에서 QT하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와서 물었습니다. 
도훈 "QT한다"고 하니, 아빠"MT와 비슷한거냐?"ㅋㅋㅋ
웃자고 한 아빠의 대답에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목장 모임중 나눔 이야기입니다. 
곽은동집사님이 이번 단기선교에 대한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김진진환성도가 선교 해외에서 말고, 국내에서 하면 안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곽은동집사님이 해주셨습니다.  
특별한 은혜가 있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배려, 용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현창집사님은 또다른 논문준비로, 정광진집사님은 훈련으로, 손서현집사님은 특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