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부활신앙
2011-05-02 11:19:48
박경환
조회수 852



어제 주일설교때 말씀하신
고.전. 15장3-11절 말씀은
사도바울이 겪은 부활신앙에 대한것이었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들어간다고 믿어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것같습니다.
헬라인들은 영혼 불멸은 믿었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죠.
(목사님이 닥터들이 헬라어를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예과때 라틴어는 조금해봤지만 헬라어선생님은...
어디 계시나용~~~~
아니면 네이버지식검색 ???)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영생이란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
이러한 유대교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린도 교회에는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던것같고...
사도바울은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복음의 진리와 신앙의 근본
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참된 부활의 의미와 신앙 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것같습니다. .

*********** 달력에도 가포교회 중고등부예배장면이 나왔네요**********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의
견해에 대해 반박하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인 것과 같이 성도들이 부활할 것이
진실임을 밝히며 증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성경대로 되신것이며
경험대로 이루어진것 이라는 말씀인게죠...
바울은 자신이 사도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 라고
소개하면서
그 이유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기 때문임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치
못하겠다는 것이겠지요.
(저도 이번에 중직자 피택선거에...
저도 조금은 이런 기분^^)
사도바울은 복음을 핍박하였던
자신의 과거를 밝힘으로써
복음의 진정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강조하여 증거한 것입니다.
(자신을 가리켜 \"죄인의 괴수\"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자라\"
또한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서 제일은 사랑이라\"
결국 그에게는 풍부한 지, 정, 의가 믿음 안에서
하나를 이루어 훌륭한 사도로서 신학자도 되고,
전도자가 되어, 동서남북으로 좇아다니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음의 사도가 되었으며..).
이는 또한 어떠한 죄인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복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것입니다

**********해운초장 헌신예배장면이 신문에도 **********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심은 모든 성도의
부활의 첫 열매로서 부활의 소망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주를 믿는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로서 언제나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죽음을 이긴 성도는 세상의 어떤 위협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하게 되는데 이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영생의 확신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모두는 부활신앙을 믿고
부활하신 주님을 뵈옵는 정도의 성령을 체험하면
에베소서 100독 한 정도로
우리 인생사가 우리계획대로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부활의 승리를 바라보는 우리 그리스도인,
가포공동체의 생활은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쫒아서,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주의 길을 따라가야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현대 사회 속에서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죠..^^.
(저 같은경우 연초에 그렇게 세상일을 버리고 무거운것은 내려놓고
살기를 원했지만, 그리고 모든 공예배에 참석하리라고 결심하였지만
일년의 1/3이 지난 이시점 ... 휴~
저는 진짜로 죄인입니다...)
여러 가지 가치의 혼돈과 갈등이 있는 사회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력을 일관 되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부활의 영광이 있기 위해서는
죽음의 고통이 선행해야 된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 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무난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가포공동체식구들은 이제부터라도
성령수양회나 부흥회가서 한방에 성령을
체험해서 얻어지는 로또신앙을 버리고
종말의식을 갖는 부활신앙 을 체험하고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해
살면서 부활의 승리의 푯대 를
향하여 항상 고난과 시험속 속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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